▲ 인천대 복지회관에 그려진 벽화. 인천대 학생들이 힘을 합쳐 커튼을 열면 새로운 세상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인천대 조형예술학부(조형연구소)는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회관에 벽화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벽화 아이디어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했다.  공모에 당선된 팀은 조형예술학부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뱅크시(김수아씨, 허수빈씨, 백소연씨, 이지웅씨)다. 

벽화 내용은 인천대 학생들이 힘을 합쳐 커튼을 열면 새로운 세상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다. 이 시안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한효석 지도교수가 재능기부 형태로 벽화를 제작했다.

벽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는 “인천대 가족으로서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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