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12일 경상대 스마트팜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진희 기자] 경상대(총장 이상경)는 12일 ‘스마트팜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상대 스마트팜 연구센터는 농업의 첨단화를 위해 전국 6개 대학이 참여해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기술 31종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개소됐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다. 경상남도와 사천시의 대응자금을 포함해 앞으로 10년간 최대 160억원이 투입돼 118명의 석사·박사급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상대는 이 사업을 통해 축산·시설원예 분야의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고 맞춤형 원천 기술을 확보해 스마트팜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팜 종합 연구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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