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종 원광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김도종 원광대 총장(사진)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을 맡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원광대는 13일 열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15차 이사회에서 김 총장이 제3대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미래창조과학부, 전북도청, 대학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김 총장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센터를 활성화하고 비전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설립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특화 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거점·창업 허브를 담당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 및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고용존 구축 및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도종 총장 겸 신임 이사장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어진 역할을 다하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변화하는 사회구조에 맞춰 한발 앞서는 생산적인 기구로 발돋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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