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식 동국대 총장(왼쪽)이 17일 발전기금 전달식 후 이충건 진풍푸드서비스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진희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이충건 진풍푸드서비스 대표이사가 교육환경개선기금 1천만원과 언론정보대학원기금 1천만원 등 모두 2천만원을 쾌척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동국대의 건학 111주년을 기념해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발전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태식 총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정재를 희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학교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해당기금을 교육환경개선기금과 언론정보대학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입학해 2013년 광고홍보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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