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에 서울대 인문대 교수들은 대학원중심대학 육성 대상에서 인문계열이 배재될 것이 확실시되 자 이에 누차 불만을 토로했고, 이것이 얼결에 '진단반성'으로 와전됐다는 것.
서울대 C모 교수는 "인문학 퇴조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 않는가"라며 "애초부터 교수들은 반성할 의사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비난.
신일용
news@unn.net
근자에 서울대 인문대 교수들은 대학원중심대학 육성 대상에서 인문계열이 배재될 것이 확실시되 자 이에 누차 불만을 토로했고, 이것이 얼결에 '진단반성'으로 와전됐다는 것.
서울대 C모 교수는 "인문학 퇴조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 않는가"라며 "애초부터 교수들은 반성할 의사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