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 홈페이지 접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유사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피킬러가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표절 걱정 없는 대입자기소개서 쓰는 법’을 주제로 온라인 무료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JTBC 방송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자소서 표절 의심 사례로 적발된 것이 올해만 1500건에 달하며 심각한 표절 의심 사례도 17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킬러는 이처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자소서 표절 문제와 관련해 2018학년도 대입자기소개서, 취업자기소개서 등의 작성자들이 억울하게 자소서 표절 의심 사례를 받고 불합격이 되는 피해를 막고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현 EBS수능강사이나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인 김상근 강사가 진행한다. 

김상근 강사는 <학생부종합전형 고교백서>를 출간하면서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과 관련된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 바 있어 이번 카피킬러 특강에서도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강은 보통의 대입자소서 강의 또는 자기소개서 잘 쓴 사례 등 형식적인 내용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소서 표절 의심 사례를 피하기 위한 팁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카피킬러를 운영하는 신동호 (주)무하유 대표는 “카피킬러는 그동안 유사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카피킬러 라이트’를 통해 대입 수험생들을 지원해왔다”며 “올해부터는 무료 유사도검사 외에도 자소서 특강, 시즌맞이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입 수험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선착순으로 100명의 참가자들만 들을 수 있는 이번 카피킬러 자소서 특강은 카피킬러 홈페이지(http://www.copykiller.org) 또는 카피킬러 에듀 홈페이지(http://edu.copykiller.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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