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직 교수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손병직 건양대 교수(해외건설플랜트)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2017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손병직 교수는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지에 게재한 ‘영상처리를 이용한 피로하중을 받는 복합재료 시편의 손상면적 탐지’ 논문으로 이번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손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비파괴 평가 기술의 한 방법인 영상처리를 이용한 손상 탐지를 제시했다. 이는 건설 분야에서도 영상처리방법의 효율적인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