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노신 경상대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장(오른쪽)이 미래창조과학부 윤성훈 기초연구진흥과장에게 선도연구센터 지정서를 수여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진희 기자] 경상대(총장 이상경)는 19일 ‘산업수요기반 고효율ㆍ안전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ERC)’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상대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는 고효율ㆍ안전 항공핵심기술 분야의 원천ㆍ응용연구 연계가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향후 7년간 국고 135억원, 지자체 지원금 28억원 등 모두 201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주요 연구주제는 △항공기의 다중물리-고기능 안전 핵심시스템 설계기술 △마이크로기술 기반의 복합재구조 성능혁신기술 △유ㆍ무인 항공기 안전필수 비행제어시스템 핵심기술이다.

한편, 경상대는 항공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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