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성동구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민대학을 열고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 인문역량 강화(COR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소양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문학과와 사학과, 창의융학원 등 여러 분야의 인문학 교수들이 참여해 직접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3일 서신혜 교수(창의융합교육원)의 ‘win-win 전략이 숨긴 이야기’를 시작으로 △17일 송원찬 교수(창의융합교육원)의 ‘키워드로 보는 중국, 중국인’ △31일 신성환 교수(인문과학)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시대의 영상 문화’ △9월 14일 유성호 교수(국어국문)의 ‘문학에서 사랑을 찾다’ △28일 박찬승 교수(사학) ‘한국인과 한국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미래인문학교육인증센터(02-2220-1448)나 성동구립도서관(02-2204-6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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