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코리아텍 생활관자치회 및 학생자치단체는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충청남도 예산, 보령, 청양군에서 하계 봉사활동을 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한다고 1일 밝혔다.

30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코리아텍 생활관자치회 주관으로 생활관생 55명이 예산군 대술면 산정리를 찾았다. △밭일 봉사 △마을회관 청소 △마을 벽화그리기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8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45명의 학생들이 보령시 청라면 3개 마을을 찾는다. 8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82명의 학생들이 청양군 산꽃마을을 찾아 같은 내용의 봉사활동을 벌인다.

생활관자치회장인 황인준씨(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4)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드리고, 마을을 화사하게 꾸미는 작업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사회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재 학생처장은 “일손 돕기와 마을 가꾸기를 통해 코리아텍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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