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가 몽골에서 진행한 의료관광 설명회.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대구한의대(변창훈 총장)는 의료 및 뷰티 사업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단이 지난달 21일부터 5박 6일 동안 몽골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홍보단은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을 중심으로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 담당 공무원・대구한의대 국제교류 및 화장품 연구개발 관계자・지역 병의원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트라시에 파견됐다.

홍보단은 △의료관광 상담 및 설명회 개최 △몽골 MONOS그룹과 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몽골 의료기관 운영 실태 탐방 △몽골 한인회 간담회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방문 협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파견에서 대구한의대는 K-뷰티 제품 판로를 위해 MONOS그룹과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을 하고 대구한의대가 개발한 자안화장품의 몽골시장 런칭에 대해 협의했다.

홍보단장으로 참여한 변창훈 총장은 “지역의 의료관광객 유치와 K-뷰티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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