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총장 김희수)는 봉황망코리아미디어(대표 김창만), 봉황망코리아(대표 도성환)와 9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봉황망코리아미디어, 봉황망코리아는 향후 △글로벌 현장실무능력을 위한 인턴십 △우수 취재인력 양성 △공동 관심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취업생과 재학생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하게 된다.

홍영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부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활성화 하고 또 중국학생들도 한국에 많이 올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미디어 김창만 대표는 “앞으로 건양대와 함께 한국을 중화권에 알릴 성실한 취재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봉황망은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10억,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억5000만 명을 넘는 중국 최대 온라인 뉴스 미디어 플랫폼이다. 국내 대학 중 중화권 외신과 산학협력을 맺은 대학은 건양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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