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성 총장이 자동차기계공학과 자작자동차동아리 학생들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강희성 호원대 총장이 하계 방학 중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이색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 총장은 8일부터 이틀간 캠퍼스 일대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면대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총장은 12곳의 강의실과 실습실을 방문해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임호진(작업치료4)씨는 “총장님께서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와주셔서 놀라고 감동했다”며, “아이스크림도 직접 전해주시며 거리감 없이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강 총장도 “무더운 여름에도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청취하고자 노력하고 땀 흘리며 역량강화에 힘쓰는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