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 LINC+사업단이 현판식을 진행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동의대 LINC+사업단이 지난 8일 본관 1층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동의학원 구영수 이사장, 동의대 공순진 총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김선호 사업단장의 linc+사업 소개, 공순진 총장의 축사와 구영수 이사장의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선호 linc+사업단장은 “재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적 지식을 직접 기업 체험으로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와 기업이 필요한 인력에 대해 주문식 교육도 가능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재학생들의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만큼 구성원들과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의대는 LINC+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2년 2월까지 5년간 총 212억원 상당을 지원받아 지역산업 현황에 기반한 새로운 산학협력 체계와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재학생들의 사회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등 취·창업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