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정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

▲ 중원대 관계자들이 '청렴실천 결의를 위한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중원대(총장 직무대행 김두년)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하계 교원 워크숍에서 '청렴실천 결의를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 등 교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대학문화 조성 및 실천의지 등 결의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 참여한 교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명정대한 업무처리로 청렴한 대학문화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어떠한 경우에도 직무와 관련하여 부당한 청탁을 받거나 알선하지 않을 것 △교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공적 및사적 생활에 있어 검소하고 청렴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될 것 등의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 총장 직무대행은 "우리 대학 구성원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공정 사회 구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항상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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