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숙명여대(총장 강정애)는 다음달 9일 이 대학 제2창학캠퍼스에서 ‘2017 숙명오픈캠퍼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숙명오픈캠퍼스는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고교생들의 진로 및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고교생 1000여명이 참여해 △전공특강 △재학생 전공상담 △전공체험 △자기소개서 및 실기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는 학과 전공체험을 제외하고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희망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전공체험은 △기계시스템학부 △홍보광고학과 △가족자원경영학과 △사회심리학과 및 응용물리전공에 한하여 가능하다.

진학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특강 외에도 실기특강을 추가해 체육교육과 교육과정 및 입학 실기종목 설명과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숙명오픈캠퍼스 프로그램에 참가 후 확인 도장을 3개 이상 받은 학생은 진행본부 방문 시 참가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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