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오른쪽)과 김나영 퍼니콘 대표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한국영상대힉(총장 유재원)는 25일 독립영화 디지털배급사인 퍼니콘(대표 김나영)과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대학 제작 독립영화 배급・유통・판매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용 DB구축 △영화제작 관련 교육과정개발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콘텐츠 배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영상대학은 재학생들에게 영화제작 일련의 과정에 참여해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IPTV・모바일 등 각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대학에서 제작된 단편 영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유재원 총장은 “대학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학생들의 뛰어난 영상 제작 능력을 알리고 싶다”며 “상호 협력해 영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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