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끌어갈 소프트파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디팍 제인 박사.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가 세계적 경영학 석학 디팍 제인 박사를 명예총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디팍 제인 박사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과 엔디컷국제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소프트파워 인재를 양성하는 아시아 최고 경영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팍 제인 박사는 프랑스 인시아드경영대학장과 미국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학원장을 역임한 경영학 마케팅 분야 세계적 석학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하얏트 인터내셔널, 닛산 등 글로벌 대기업 자문위원을 지낸 기업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디팍 제인 박사는 지난 3월 우송대가 엔디컷국제대학을 개원할 당시 여러 방문으로 자문을 해줬다. 이에 이 대학 해외자문위원에 위촉돼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과 엔디컷국제대학이 세계적인 경영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운 바 있다.

우송대는 디팍 제인 박사가 명예총장으로 △대학원 발전전략 수립 및 자문 △솔브리짓의 명실상부한 세계적 경영대학 진입 △세계 명문대 및 석학과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우수교육과정의 도입을 통한 교육의 질 상향 등에 역량을 발휘해 이 대학의 글로벌 교육수준이 한 단계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디팍 제인 박사는 명예총장 부임을 기념해 ‘경영대학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성장’을 주제로 특강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