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진희 기자] 동국대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7일부터 9일까지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신관에서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을 열고 수시모집 1대1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근처에 대입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컨설팅 비용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에서는 지난해 수시모집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2018학년도 동국대 학생부 평가 기준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한다. 논술전형 및 특기자 전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dongguk.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2018학년도 모집정원의 71.8%에 해당하는 214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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