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계명문화대학(총장 박명호)은 지난 9일 대학수련관에서 ‘2018학년도 계명문화대학 진로체험 및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약 3000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제2기 홍보대사들이 대학의 전반적인 소개를 콩트로 선보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후 입시와 학업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추첨과 레크리에이션을 제공했다.

또한, 진로체험장 부스도 마련해 입시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각자의 적성에 맞는 학과에서 자연스럽게 입시 상담 및 입학원서 작성 등을 할 수 있도록 해 수험생들이 유익한 시간이 됐다.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올해 입시박람회는 작년과 비슷한 인원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춘 대학소개 콩트와 체험부스에 참여해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학업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오늘만이라도 우리 대학교에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