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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동아대·부산가톨릭대와 “新교육모델 제시”교양교과목 학점교류 실시…융합전공 ‘글로컬치매관리보건’ 학위과정 공동운영
김의진 기자  |  bonoya@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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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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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외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부산외국어대(총장 정해린)는 동아대, 부산가톨릭대 등과 협력해 2017학년도 2학기부터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모델을 선보인다. 다른 대학과 협약을 맺고 전공과정을 함께 구성·운영하고, 교양교육과 학점을 교류하는 사례는 부산외대가 국내 최초다.

부산외대는 동아대, 부산가톨릭대와 협약을 맺고, 2017학년도 2학기부터 교양교과목 학점교류를 한다. 학교별 특징을 살린 교양교과목을 교류 학점 대상으로 정하고, 교양교과의 다양성을 확보해 학생의 강의 선택권을 높였다는 평가다.

부산외대 관계자는 “동아대 학생은 부산외대의 ‘중남미 한인 디아스포라’ 과목을 수강하고 교양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부산가톨릭대 학생 역시 부산외대에 개설된 ‘기초베트남어’로 교양학점 교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부산외대 일본어창의융합학부와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는 융합전공 학위과정으로 ‘글로컬치매관리보건’(Glocal Dementia Care Management) 과정을 구성했다. △노인복지 △노인간호 △경영 △일본어 등을 가르치며, 일본 노인복지시설에 실습도 계획하고 있다.

서상범 부산외대 교육혁신교무처장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현실 문제를 해결할 핵심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는 융합전공 학위과정·교양교육의 다양화·기반강화를 위한 교양교과목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교양 교과목 학점 교류는 인재 양성의 효율적인 수단으로 대학 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모델 형성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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