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 25일 부산, 27일 서울서 진행…전문대·일반대 시간 나눠

▲ 구조개혁평가 편람 의견수렴을 위한 1차 설명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한 2차 의견수렴이 22일 광주와 25일 부산, 27일 서울 3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각 대학에 2차 의견수렴 날짜와 장소를 통보했다. 지난 1차 의견수렴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들에게는 모바일로 참가신청 어플 링크를 보내 원하는 날짜에 신청 접수하도록 했다. 다른 권역 의견 수렴 자리에 참석할 수 있고,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22일 광주광역시 전남대 용봉마루 민주마루 대강당에서 충청권과 호남권, 25일 부산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영남권과 제주지역, 27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수도권과 강원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권역별 의견수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구조개혁 평가 시행 방안에 대한 1차 의견수렴은 지난달 25일 우송대에서 열린 바 있다. 2차 의견수렴은 이후 각 대학에서 서면으로 제시한 의견을 공유하고 쟁점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권역별 설명회는 전문대와 일반대도 나눴다. 전문대는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일반대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자리에는 20일 예정된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 심의해 확정한 사안들과 함께 의견이 모아진 사항들은 추가로 소개하고 추가로 의견 청취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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