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재학생 25명,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 호원대 치위생학과 졸업생(오른쪽)이 후배 재학생에게 치위생사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13일 2학년 재학생 25명에 대한 선서식을 진행했다. (사진=호원대)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이 대학 치위생학과가 제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임상실습을 앞둔 이 대학 치위생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 선서식은 지난 13일 호원대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호원대 치위생학과 재학생 25명은 선서문을 낭독하고, 촛불의식, 예비 치과위생사 뱃지 수여식을 거치며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약속하고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선서식이 끝나고 호원대 산학협약기관인 군산 모아치과(원장 박상수)와 군산 사람사랑치과(원장 전희경)가 치위생학과 우수 학생들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천혜원 치위생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겸비한 우수인재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치과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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