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17일 발표한 ‘2017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국내 27위, 아시아 17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림대는 올해 평가에서 22계단이나 상승한 아시아 179위를 기록했다. 학생당 교원 수 지표에서 국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내 대학 가운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국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번 평가는 아시아 17개국 426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능력(50%) △교육수준(20%) △졸업생평판도(20%) △국제화(1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림대는 △학계평가 △교원당 논문수 △논문당 피인용수 △학생당 교원수 △외국인교원 및 학생 비율 등에서 세부 순위가 상승해 전체적인 순위가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림대는 올해 △THE 2017 아시아‧태평양지역 200위권 랭크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LINC+)사업 선정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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