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오봉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는 양오봉 화학공학부 교수가 최근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차기회장에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학회장 임기는 2019년부터 1년이다.

태양광발전학회는 태양전지의 원료, 전지, 모듈, 시스템,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유지 보수에 관련된 연구, 교육, 산학협력을 총괄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학회로 회원이 800명 이상이다.

그간 양 교수는 태양광 소재 등의 연구를 통해 국내외 논문 120편 이상을 게재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석학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양 교수는 10여 년 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전북의 전략산업으로 입안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데 꾸준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양오봉 교수는 “향후 전라북도와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발전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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