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는 군산시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린 아동학대 및 폭력예방 교육에 교원들을 보내 특강을 열었다.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폭력 예방 부모교육을 진행하는 호원대 윤진주 교수.(사진=호원대)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한국GM 군산공장이 주최하고 비영리 단체 전북사회공헌협회가 주관한 군산시 학부모 대상 아동학대 및 폭력예방 교육에 이 대학 교수들이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군산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240곳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호원대는 군산시, 한국GM한마음재단과 공동으로 행사 후원을 맡았다.

호원대에 설치된 전북보건증진센터 왕중산 센터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이 행사 진행과 총괄 자문을 담당했고, 윤진수 교수(아동복지학)가 ‘군산지역 아동학대 및 학부모 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호원대에 설립된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는 앞서 군산시와 공동으로 육아지원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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