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에서 영유아 언어발달을 위한 부모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 언어청각학부는 지난 20일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언어발달과 가정에서의 언어지도’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녀의 언어발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부모의 역할과 언어발달 촉진 프로그램 교육이 진행됐다.
 
한림대 언어청각학부는 강원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두루바른과 ‘강원도내 영유아 언어발달 지원 사업’을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후 지난 4월부터 도내 △어린이집 영유아의 언어발달 검사 △촉진 프로그램 제공 △부모 및 교사 대상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한편, 한림대 언어청각학부를 비롯해 사업을 주관한 세 기관은 올해 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였으나 어린이집 교사 및 부모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는 강원도 지원을 받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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