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남대(총장 오덕성)가 25일 오후 4시 대학본부에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간제 계약직 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자는 총 67명의 기간제 계약직 중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4조 제1항의 전환 예외자(△휴직자 대체인력 △60세 이상 고령자 △변호사 △수의사)인 42명을 제외하고 연중 계속되는 업무로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 종사자 25명이다.

한편 충남대는 오는 11월부터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청소, 방호 담당의 파견, 용역 직원에 대해서도 정규직 전환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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