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인분 간식꾸러미 나눠주며 학생들 격려

▲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이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건네주며 격려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지난 24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식당 중앙 로비에서 700인분의 간식꾸러미를 재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중간고사 및 취업 준비에 지친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현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간식꾸러미를 일일이 재학생들에게 나눠줘 더욱 의미가 컸으며, 간식데이 이벤트 행사 시작 15분 만에 700인분의 간식꾸러미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제일 먼저 간식꾸러미를 받은 윤동렬 씨(전기2)는 "이권현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의 사랑이 가득한 간식 덕분에 중간고사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며 "간식을 든든히 먹고 이번 중간고사 시험에서 꼭 '대박'날 수 있도록 '열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현 총장은 "시험기간 동안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격식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간식데이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공 공부와 취업 준비로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게 나올 것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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