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헬스케어 도자문화 체험행사 개최

▲ 26일 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이 주최한 헬스케어 도자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도자를 빚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목포대(총장 최일)는 26일 이 대학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HELP사업단)이 무안자립원에서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헬스케어 도자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헬스케어 도자문화 체험은 목포대 어울림아카데미(주)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지역 내 청계초 교사들을 비롯해 학생 21명과 장애인복지시설인 무안자립원 원우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도자 재료‧제품에 관한 설명, 도자제품 빚기 등 헬스케어 도자 제품의 유익함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예슬(청계초 2) 학생은 “학교를 떠나 밖에서 도자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이 도자기는 집에 가져가 내 방에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석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헬스케어 도자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전국 최대의 생활도자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목포‧무안지역 헬스케어 도자 제품이 널리 애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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