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체전 30m 1위 차지…단체전 준우승 등 금1․은1․동 2개 획득

▲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1, 동 2개를 획득한 한일장신대 양궁부. (왼쪽부터) 강만수 감독, 양재원, 김광섭, 김세윤, 조두승 선수.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양궁부(감독 강만수)의 김광섭 (1학년)선수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계타이기록을 달성했다.

30일 한일장신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양궁부는 컴파운드 개인전 금메달1개, 동메달 3개를,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광섭 선수는 컴파운드 30m 경기에서 360점으로 세계타이기록을 달성했다. 또 김선수는 50m에서 3위, 단체전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씩 골고루 목에 걸었다.

단체전은 2위를 했다. 김세윤, 양재원, 조두승 (2학년)선수, 김광섭 (1학년)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결승에서 중원대와 230대 231, 1점차로 아깝게 우승컵을 놓쳤다. 또 양재원 선수가 30m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한일장신대 양궁부는 금1, 은1, 동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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