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취업 상담으로 취업 역량 높여

▲ 31일 가천대 학생들이 ‘청년희망 커피트럭’ 행사에 참여해 커피를 마시며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31일 대학 비전타워 스타덤광장에서 고용노동부‧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희망 커피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 진로 고민 등으로 지친 대학생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위로하고 청년고용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천대 교무위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사무관 등 청년고용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가천대 재학생 1000여명은 취업 상담 및 정보를 제공받았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대학’, 대학일자리센터에 선정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경기·인천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돼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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