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조선대 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조선대(총장 강동완)는 1일 체육대학 1층 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조선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가 GIST창업진흥센터와 지역 창업 지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대학생·일반인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양 기관은 보유한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지원체계를 갖추고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타 기관이 추진 중인 창업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조선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스포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집합 이론교육과 멘토링, 현장실습 등 4개월 동안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 교육생 중 우수 팀을 선발해 보육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정명수 센터장은 “GIST창업진흥센터의 연구 인프라와 조선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업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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