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가 지난 7일 발전기금 기탁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병집 총장을 비롯해 권오복 컴퓨터정보통신과 교수, 김해준 KT&G 평택지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권오복 교수는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고 KT&G 평택지점은 상상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대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이형철 ㈜포동이네 대표도 420만원을 기탁했다.

권오복 교수는 “국제대학교의 발전과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해준 KT&G 평택지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해지는 세상에서 KT&G 평택지점이 국제대학교와 상생할 수 있는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병집 총장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소중한 기탁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더욱 키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