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대 임재성씨, 최명훈씨, 박진석씨는 특급전사 칭호를 부여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2017년 학군사관 후보생 하계 입영훈련에서 화생방분야 우수학군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초급장교에게 필요한 기본전투기술과 전술전기 연마 훈련 중 화생방분야 우수성을 특별히 인증받은 것이다.

또 임재성(컴퓨터공학과)씨, 최명훈(경영학과)씨, 박진석(체육학과)씨가 체력측정 특급, 특등사수, 정신전력평가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 ‘특급전사’ 칭호를 부여받는 성과도 거뒀다. 특급전사가 되면 임관종합평가 면제의 특전이 주어지고 표창과 메달을 받는다.

전성용 경동대 총장은 “초급장교 양성에서 여러차례 입증된 경동대 학군단의 우수성이 자랑스럽다”며 “2년 3회 연속 최우수학군단 및 2년 연속 정보 및 작전분야 우수학군단 선정, 2년 연속 여학생 ROTC 배출, 임관성적 전국 7위 수상자 배출 등의 성과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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