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특집/한국영상대학교] 세계적 수준의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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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3개 학과 중 18개 학과(78.3%) ‘방송영상’ 전공

국토교통부로부터 ‘무인비행교육원’ 지정… 체계적 드론 교육
“인성이 최우선”… 학교 안의 또 다른 학교 ‘인성학교’ 운영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6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이란 대학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방송영상 특성화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1993년 개교 이래 방송영상산업의 발전에 초석이 되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창의적인 영상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을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자 국가직업능력표준(NCS) 기반 교육, 직무전문교육, ‘교육-콘텐츠제작-취업’의 콘텐츠 제작단지형 캠퍼스 구축 등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육성사업 선정과 함께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2년 연속 선정 △우수 교수학습센터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지속적인 교육시스템 개발과 인적·물적 자원 투자, 해외 진출을 위한 교류 등 대학의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외국어교육, 교환학생, 인턴십, 글로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학가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행복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며 ‘끼’ 있는 학생들이 ‘프로’가 되어 각자의 ‘꿈’을 펼치는 한국영상대학교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 WCC 선정…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제작 교육기관 발돋움= 한국영상대학교는 WCC사업을 통해 ‘교육·생산·유통·고용이 선순환하는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제작 교육기관’이라는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교육 모델을 발굴하며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 wcc 사업 현판식

이를 위해 OUTBOUND(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교육프로그램 등)의 영역 활성화가 INBOUND(성과창출)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이를 다시 OUTBOUND 영역에 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갖춰 나간다. OUTBOUND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 교육 △NCS기반 직무교육 △창의융합교육 △해외 현장학습 △해외 유학 및 취업 지원 등이 있다.

전 학과에 영어와 중국어를 교양 필수 교과로 지정하고 방과 후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학습을, 방학 중에는 어학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우수자는 해외 어학연수와 유학, 대학원 등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NCS기반 교육과정 및 현장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학점교류를 추진하고 공동교육과정 개발에 앞장선다. 특성화학부 18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의융합설계’와 ‘캡스톤디자인’이란 창의융합교육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우수 작품은 해외 배급을 추진하고 각종 영화제에 출품한다.

학생들의 해외학습에도 적극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대학 글로벌 학습 △한미대학생 연수프로그램(WEST) △해외 어학연수 △글로벌 인턴십 및 해외 현장실습 등이 있다. 이를 통해 2016년에 22명, 2017년엔 18명의 학생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해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미국 뉴욕시립대학, 영국 사우스햄튼 솔렌트대학과의 3+1 학사학위 취득 협약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학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미국의 동·서부 방송 및 영화 산업체와 VFX, VR, AR 등의 선진기술업체를 견학한다. 국제경진대회, 공모전, 국제봉사활동, 해외콘텐츠 제작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INBOUND 영역에서는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을 확산하고 유학생 유치 국가 확대 및 유학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해외 대학과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OECD 국가 대학과의 학점 인정 편입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외 방송영상특성화대학을 발굴하고 국제유학박람회 등에 참가해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한다. 유학생들에게는 한국어 강좌, 국제학사 운영,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성화사업도 3년 연속 최우수 평가= 한국영상대학교는 현재 전체 23개 학과 중 18개 학과(78.3%)가 방송영상 전공인 대표적인 특성화 대학이다. 2015년~2017년까지 3년 연속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에서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특성화사업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대학 특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수학습능력 및 학생 콘텐츠 제작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한 NCS와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지역산업, 국가콘텐츠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각종 평가 지표가 향상됐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분석·환류 시키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학과별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분석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대학 구성원의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대학 특성화 방향에 따른 사업 전략과 방송영상산업의 연계성을 확보하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 2017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하는 한국영상대 학생들.

■‘현장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인재’ 양성 = 한국영상대학교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 교육과정과 최첨단 영상 기자재,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며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영상콘텐츠 제작 중심 학과 편제로 학과 간 융합, 원팀 시스템을 적용하며 ‘현장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직에 종사하는 산업체 관계자들과 학과의 교육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전체 22개 학과에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NCS에 기반한 교수학습지침서와 평가방법도 개발, 시행 중이다. 평가에는 외부 산업체 전문가도 참여한다. 이들은 일대일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러한 방식은 학생들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분석이다.

‘의과대학형 교육시스템’을 적용한 ‘도제식 교육’ 방식도 도입했다.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은 캠퍼스 안의 완벽한 제작 환경 속에서 연출, 촬영, 조명, 편집, 음향, 특수영상, 분장 등 각 단계에 따라 하나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들은 국내·외 영화, 영상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했다. 올해 전문대학 영상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시나리오상’과 ‘기술상’,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안녕! 우리말, 언어문화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KBS1TV ‘장승’ △KTV 6부작 특집 ‘청년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다’, ‘백제의 탈’ △국악방송 ‘맥(脈)-전통을 이어가는 줄기’ △대전KBS 연중캠페인 ‘과학IN’ 등을 통해 높은 영상 제작 수준을 입증해보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끄는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 한국영상대학교는 현재 600여 개의 산업체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는 물론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를 혁신적으로 개편,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인 ‘현장실습’을 전 학과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외부 프로젝트에도 학생들을 적극 참여시키면서 실무능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취업은 물론 수익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78건의 외부 프로젝트에 389명의 교수와 2,68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15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다. 이를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 드론 AFOX-1A를 조종하는 한국영상대 영상정보부사관 학생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고부가치 사업인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에도 앞장선다.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무인비행교육원’을 통해 체계적인 드론 교육이 진행 중이다. 또한 차세대영상콘텐츠랩 운영을 통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유재원 총장은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지역사회 및 산업과의 정성적 협력을 통해 콘텐츠산업 R&BD 활성화로 고용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성학교 설립, 감사캠퍼스 구축 등 인성 교육 우선 돼= 유재원 총장은 “인성이 먼저다”를 강조하며 대학생 시절이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한다. 여기에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전 교직원의 생각이 더해져 ‘학교 안의 또 다른 학교’인 인성학교가 탄생했다.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인성학교는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근본 덕목인 ‘인성’을 탐구하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인성·교양 전문교육과정이다.

인성학교는 올해 △인성과 인물 △인성과 리더십 △인성과 대인관계 △인성과 의사소통 △인성과 심리 등 5개 과목을 개설하며 전문적인 인성 코칭에 나섰다. 인성교육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담긴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10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상대를 배려하는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한국영상대학교는 인성학교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보다 전문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 인성의 근원을 감사하는 마음에서 찾고자 감사 캠퍼스를 구축했다.

감사 캠퍼스는 △감사 편지 쓰기 △감사 일기 쓰기 △감사 도서 모음전 △감사 특강 및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감사와 나눔을 일상화하고 있다. 특히 ‘감사 편지 쓰기’는 학생과 교직원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해 의미가 깊다. 이렇게 감사를 통해 서로의 공감대는 커지고 구성원 간의 소통이 원활해지며 자존감, 자기만족도 향상도 얻었다.

[인터뷰]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영상콘텐츠 제작 인재 세계로 진출 시킨다”

▲ 유재원 총장

한국영상대학교는 최근 3~4년간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을 비롯한 각 종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 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대학의 교육시스템 변화와 특성화 집중, 대학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 이에 우리 대학은 더 큰 희망을 품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정부초청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 △한·중 청소년교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현재 미국, 중국, 몽골 등 12개국 70여 개 대학과 교류중이다. 22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을 위해 한국어 강좌, 국제학사 운영,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근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한·중 청소년 교류 지원 사업 운영으로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과 중국 학생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중국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육성사업 선정과 함께 재학생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WCC사업의 목표는 글로벌 브랜드 가치 창출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제작 교육 기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역량 있는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이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들 프로그램 간의 연계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요약하면 OUTBOUND(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교육프로그램 등)의 영역 활성화가 INBOUND(성과창출)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이를 다시 OUTBOUND 영역에 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 것이다. OUTBOUND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 교육 △NCS기반 직무교육 △창의융합교육 △해외 현장학습 △해외 유학 및 취업 지원 등이 있다.

전 학과에 영어와 중국어를 교양 필수 교과로 지정하고 방과 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학습을 방학 중에는 어학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우수자는 해외 어학연수와 유학, 대학원 등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의 해외학습에도 적극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대학 글로벌 학습 △한미 대학생 연수프로그램(WEST) △해외 어학연수 △글로벌 인턴십 및 해외 현장실습 등이 있다.

이를 통해 2016년에 22명, 2017년엔 18명의 학생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해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폭 넓은 시각을 갖추고 돌아와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INBOUND 영역에서는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을 확산하고 유학생 유치 국가 확대 및 유학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해외 대학과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OECD 국가 대학과의 학점인정 편입학을 추진하다. 이와 함께 해외 방송영상특성화대학을 발굴하고 국제유학박람회 등에 참가해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한다.

현재 특성화학부 18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의융합설계’와 ‘캡스톤디자인’이란 창의융합교육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우수 작품은 해외 배급을 추진하고 각종 영화제에 출품한다.

창의융합교육은 외국어 학습과 해외 현장학습 등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며, 특히 미국 뉴욕시립대학, 영국 사우스햄튼 솔렌트대학과의 3+1 학사학위 취득 협약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학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영상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큰 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을 양성하고 이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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