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양성 위한 대학의 역할, 고등교육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 경희사이버대가 23일 ‘제6회 미래고등교육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5월 개최된 5회 세미나 모습.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경희사이버대 미래고등교육연구소가 23일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제6회 미래고등교육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세미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변화를 탐색하고, 대학 교육 혁신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고등교육의 미래와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전략을 모색한다.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외협력실장이 ‘교육혁신을 위한 온라인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사이버대학을 비롯한 온라인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혁신’에 대한 질의응답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실장, 윤기영 FnS컨설팅 대표, 조용대 경희사이버대 교수(자산관리학과)가 참석해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공유할 전망이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s://goo.gl/a2eBPW)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299-8888)나 이메일(policy@khcu.ac.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미래고등교육연구소는 고등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트렌드를 연구 조사하는 전문 연구소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교육기술 혁신’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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