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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온라인 교육의 경험과 전문지식 공유Blackboard TLF 2017 Korea
황정일 기자  |  hji0324@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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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4  2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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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보드는 한양대와 공동으로 ‘Blackboard TLF 2017 Korea’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블랙보드 솔루션 기조강연을 들었다. (사진=김홍근 기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블랙보드가 한양대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한양대 경영관 SKT홀에서 ‘Blackboard TLF 2017 Korea’를 개최했다. 블랙보드 티칭&러닝 포럼(TLF)은 기술강화학습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육 및 학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폭넓은 기조연설을 진행하면서 온라인 교육 및 학습 분야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포럼은 일반대학 및 사이버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관련 유관업체 등에서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블랙보드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발표와 시연, 활용 사례발표(메릴랜드 주립대학, 웨스트민스터 대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한양대는 한국 경제성장 동력의 역할을 해왔으며 이를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하고 있다”면서 “이번 블랙보드 포럼을 통해 대학교육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스마트 교육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로서 많은 시사점과 영감을 얻어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고등교육의 미래와 한양대 스마트교육(김성제 교무처장) △메릴랜드 주립대학 사례발표(로버트 카펜터 박사) △학생성공을 위한 인공지능의 적용(매튜 데이비스 블랙보드 선임이사) △학습환경과 학생경험의 통합(프레드릭 클레밍 블랙보드 엔지니어) △Blackboard SaaS를 사용한 교육 기관의 변화(글렌 필포트 블랙보드 이사)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블랙보드코리아 윤세정 과장이 ‘블랙보드 울트라 버전’을 선보이며 활동 스트리밍 페이지를 시연했다. 윤 과장은 “용이성·이동성·효율성·효과성 등 블랙보드 울트라 버전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인 수업을 만들어갈 수 있다”며 “과제·시험·토론 등 상호작용 툴로서 실시간 참여 분석이 가능하고 웹 브라우저 화상 강의도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시연 후에는 이현청 한양대 고등교육연구소장의 사회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현청 소장은 “블랙보드 학습관리시스템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포맷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교육기관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온라인 학습을 위한 환경 변화, 비용 절감 등 선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포럼 내용을 정리하며 질의응답시간을 주재했다.

다음은 이날 주제발표를 요약한 내용이다.

   
▲ 제7회 블랙보드 티칭&러닝 포럼을 위해 본사 임원단이 방한했다. (왼쪽부터) 글렌 필포트 블랙보드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서비스 이사, 프레드릭 클레밍 블랙보드 솔루션 엔지니어, 로버트 카펜터 메릴랜드 주립대학 박사, 홍준표 블랙보드코리아 지사장, 매튜 데이비스 블랙보드 글로벌 솔루션 엔지니어링 선임이사, 필립 머레이 블랙보드코리아 부사장이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기원했다. (사진=한명섭 기자)
   
▲ 김성제 한양대 교무처장

■김성제 한양대 교무처장 / 고등교육의 미래와 한양대 스마트교육

Industry 4.0 시대를 맞아 기존 대학교육의 권위가 재구조화되고 교육의 대전환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2020년이면 대학 캠퍼스가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고, 토머스 프레이는 ‘전 세계 대학의 절반이 20년 안에 문을 닫을 것’이라 내다봤다. 앞으로의 대학교육은 ‘온라인 교실 협력학습’, ‘AI(인공지능)을 통한 맞춤·환류’가 주류를 이룰 것이다.

최근 고등교육의 글로벌 동향은 미래 고등교육을 위한 온라인 공개교육 생태계가 마련되고 있다는 것이다. 고등교육을 넘어 모든 교육의 소스가 개방될 것이며, 좋은 콘텐츠들이 공개됨에 따라 학습 비용이 다양화될 것으로 보인다. 질 좋은 강의가 아주 값싸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에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비즈니스 모델이 개편돼야 한다.

교육 대상은 20대 초반에 그치지 않고 60대 이상까지 확장돼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물리적 공간도 점차 온라인 교육공간으로 재편될 것이다. 대형 강의실은 활용도가 높아 늘어날 것이고, 50명 내외의 학생을 위한 기존 교실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학은 이제 개방형으로의 변화 및 평생교육화, 학습비용 다원화에 대비해야 한다.

한양대는 향후 대학의 생존과 지속 발전을 위해서 스마트 교육환경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교육체계가 맞춤화와 유료화로 변화되고, 전통적으로 우위를 유지했던 물리공간을 갖춘 교육기관이 온라인 교육의 강한 도전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네르바 스쿨을 보니 온라인에서 이미 강도 높은 수업이 실행되고 있었다.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교육 분야에서의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연계돼 개별지능형 사물에서 협업지능형 사물 모델로 전환되고 있다. 디지털이 업그레이드돼 혼합형 디지털 환경이 되고, VR 및 AR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대학교육의 재편성, 협력학습, 시공간의 재편성이 필요한 이유다.

한양대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무크선도대학으로서 무크캠퍼스 조성 등을 실행했으며, ‘HYU Education 4.0 시대’를 맞아 나노디그리 도입, AI 빅데이터 맞춤형 수업, 소셜 러닝 환경 구축, 교육과 미래기술의 결합, 실감 있는 수업 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개방성 확대,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 교육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이 한양의 미래다.

   
▲ 로버트 카펜터 메릴랜드 주립대학 박사

■ 로버트 카펜터 메릴랜드 주립대 박사 / UMBC의 학생 성공 지원 환경 설계에서의 Blackboard Predict 사용

지난 10여 년 동안 미국에서는 인구통계, 펀딩환경, 공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나타나 왔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학 및 교육기관들은 학생들의 성공에 더욱 주목하고 있는 추세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찾아내고, 그들이 교육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디자인하기 위해 학생 데이터, 분석정보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 메릴랜드 주립대학(UMBC)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 중점을 둔 중규모 대학이다. 작년에 50주년 기념행사를 했고, 재학생 규모는 학부 및 석사과정 등을 합해 1만 4000명 정도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 강점을 지녔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역사가 길지 않기에 교수진 및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UMBC는 학생 성공 지원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학생 성공 지원 환경을 설계하기 위해서 예측 분석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예측적 분석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관리 개선에 노력 중이다. 기존의 학생관리 시스템을 보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효과적으로 식별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성공 지원을 위한 생태계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우선 학생들을 이해하고 결과를 예측하기 위한 도구가 있어야 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더불어 결과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UMBC에서는 대학에서 이용하던 학생 조기 발견 시스템에 블랙보드 프레딕트를 접목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우리 대학은 한국의 대학들과 다르게 졸업률을 높여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학을 졸업해야 고등교육을 받았다고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중퇴자들보다 졸업자들의 소득 수준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견고한 학생 성공 프로그램이 절실한 이유다. 사고력을 키우고 전문가 역량을 계발해 소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대학의 역할이다.

블랙보드 프레딕트를 이용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활용해 예측적 분석을 해보고 있다.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정보를 활용해 학습 어려움을 증가시키는 요소를 식별해 학습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중재하고, 학생이탈을 방지하며 졸업률 신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교수참여, 학생참여를 늘리는 것도 해결해야할 숙제다.

   
▲ 매튜 데이비스 블랙보드 선임이사

■매튜 데이비스 블랙보드 선임이사 / 학생 성공을 위한 인공 지능의 적용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해 종종 과장되고 잘못 이해되긴 하지만, 학생 성공 솔루션을 위해서 인공지능의 적용은 글로벌 고등교육에서 점점 화두가 되고 있다. 블랙보드는 주요 제품 프레딕트, 앨리에서 기계학습기술에 대한 역량을 이미 입증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언어 처리, 원활한 가상조수 역할 등을 제공하기 위해 AI 관련 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블랙보드에서 주력점을 두고 있는 한 가지는 바로 ‘학생의 성공’이다. 차세대 인지컴퓨팅 기술이 학생 성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차세대 인지컴퓨팅 기술은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교육 여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핵심이 무엇인지, 매일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해 강사, 스태프들이 제대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그 중심에는 빅 데이터가 있다. 학생과 교수와 상호작용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변 어드바이저들과 인터랙션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통찰력을 제공하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인지컴퓨팅 기술이다. 블랙보드는 현재 프레딕트, 앨리를 통해 인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선행돼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순탄하게 졸업을 향해 가고 있는 마커스 학생이 현재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다. 어느 날 ‘인턴십이 기대와 다른가’라는 한 통의 메시지를 받는다. 이는 인턴십에서 C학점을 받은 후 인공지능 솔루션이 보낸 메시지다. 인공지능 가상조교는 마커스와 반복대화를 통해 그의 고민을 파악했고 카운슬러를 만나 상담하도록 최적의 중재를 제공했다.

이 때 이미 해당 카운슬러는 마커스의 현재 상황 및 고민에 대한 정보를 인공지능 가상조교로부터 전송을 받는다. 데이터 레이크를 이용해 스킬을 개발하고 인지서비스 플랫폼 기반으로 활용, 다양한 형태의 어시스턴트로 학생을 지원하는 것이다.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최상의 다음 행동을 도출해냄으로써 학생들의 성공을 도와주기 위한 시스템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있으면 더 정확한 예측적 스킬 개발이 가능하다. 블랙보드에서는 재학생 뿐 아니라 입학대기자, 졸업생(동문)까지 프로그램 안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입학 전 어떤 학생이 적합한가를 예측하고 졸업 후 진로를 제안하는 등 폭넓은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다. 흥미진진한 시대에 살고 있다. 차후에 더 많은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이겠다.

   
▲ 프레드릭 클레밍 블랙보드 엔지니어

■프레드릭 클레밍 블랙보드 엔지니어 / 학습 환경과 학생 경험의 통합자로서의 Blackboard

전 세계의 모든 대학과 마찬가지로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도 학생 기대치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으며, 커리큘럼 전달 및 전반적인 학생 경험에서 기술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해 왔다. 2013년에 대학은 Learning Futures 프로그램을 시작,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면 경험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가상 환경 및 물리적 환경 모두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과거엔 온라인 학습에 대한 인프라 부족, 와이파이 부족, 모바일 연결성 불안정 등 전반적인 면에서 활성화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전자학습은 급격히 부상 중이다. 문화적, 사회적 변화가 나타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교육이론의 실제가 바뀌고 있다. 모든 형태의 미디어에서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각종 기기들도 더욱더 스마트해지고 있는 시대다.

동시에 교육이론이 행동주의적 모델에서 사회구조주의적 모델로 전환된다. 행동주의 모델은 선형적 단계로 지식을 전수하고 습득하는 지금의 방식이다. 사회구조주의적 모델은 학습자와 교사간의 상호작용, 학생 간의 상호작용으로 지식과 정보를 소통하는 형태다. 의미 있는 학습의 맥락과 숙제를 활용해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역량과 스킬을 개발하도록 해준다.

웨스트민스터 대학은 학습 교수법 변화를 위해 러닝 퓨처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기존의 수업을 재평가하고, 학생의 취업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을 충분히 활용하는 혼합학습을 도입했다. 새로운 디지털 전략을 마련함에 따라 대학은 블랙보드 사용, 버추얼 학습환경을 의무화했다. 현재 대학의 모든 수업에 블랙보드를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블랙보드를 근간으로 학생포털을 구축했다. 로그인을 통해 개인별로 맞춤형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공간도 유연한 가구, 360° 화이트보드 등 혼합학습에 적합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아이패드 4500대를 도입, 블랙보드를 활용한 모바일 러닝 환경을 구축했다. 영국 고등교육 최대 규모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환경, 학생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블랙보드를 정보 포털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 중심에 블랙보드가 위치한다. 강의실에도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 신장 등이 가능하게 됐다. 차후 취업가능성에 집중해 취업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 글렌 필포트 블랙보드 이사

■글렌 필포트 블랙보드 이사 / Blackboard SaaS를 사용한 교육 기관의 변화

최근 한국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준비위원회를 구축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블랙보드는 한국시장의 진전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클라우드 솔루션을 이용한 제도적 변화에 따라 블랙보드는 곧 서울에 데이터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든 지금 사이버, 즉 가상과 물리적 경계를 허무는 발전들이 일어나고 있다. 블랙보드에서는 이런 현상들이 교육 분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혼합교육, 온라인학습, 개인맞춤형, 유연성, 확장성, 보안에 대한 요구 등에 압력을 받고 있으며, 클라우드로 가면 비용절감, 성과향상, 안정성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교육기관마다 여러 데이터베이스가 있는데 시스템 관리가 통합되지 않으면 학습과 교육에 주력할 수 없게 된다. 민첩성, 대응성, 통합성 및 성능은 클라우드 솔루션의 장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개인 정보 보호 및 개인 식별 정보는 이제 교육기관, 기업 및 정부를 위한 필수 고려 사항이다. 클라우드는 시스템 복잡성을 통합, 티칭 및 러닝에 주력할 수 있게 한다.

Blackboard SaaS Cloud Solution는 현대화된 클라우드 기술 사용, 안전한 환경 제공, 모든 코드를 다시 최적화했다. 단일한 버전을 제공하고 상시 업데이트 서비스로 최신 버전을 유지하면서도 퀄리티를 높여준다. 유지보수가 빠르고 신속한 혁신을 꾀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이 모든 것들이 서버 중단 없이 이뤄진다는 것이 블랙보드 클라우드의 최대강점이다.

세계 최초의 사례이자 블랙보드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싱가포르 모든 주민들에게 지속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솔루션 ‘폴리 몰’이 그것이다. 6개 폴리테크닉대학이 참여해 공유환경을 구축했으며, 영주권 소지자들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고 학점도 받을 수 있다. 학습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다.

물론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간단하지만은 않다. 기존 시스템을 다시 디자인해야 클라우드에서 제대로 운영될 수 있다. 4개월 정도 걸리는데, 현재 30~40개 클라이언트가 전환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블랙보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이전시 서비스 중단, 혼란이 전혀 없다는 게 강점이다. 학생들은 똑같은 시스템을 조금더 빠르게 이용할 뿐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한다.

   
▲ 블랙보드 본사 임원진과 한양대 관계자들이 포럼에 참가해 주제발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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