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단국대] 인공지능 캠퍼스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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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공지능 캠퍼스 구축으로 수요자 중심 대학 꾀해

4차 산업혁명 대비 학생 맞춤 프로그램을 학사 전반에 도입
SW디자인융합센터 신설해 디자인싱킹 전문 대학으로 거듭나

▲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에 단국대는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융합인재 △창의인재 △자기주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학생 맞춤 프로그램’을 학사 전반에 도입하기로 했다.

단국대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주도할 기구인 ‘미래교육 혁신원’을 만들고 ‘에듀아이(EduAI)센터’를 신설했다. 지난 6월 AI캠퍼스 구축 업체로 SK텔레콤을 선정해 단계별 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4차 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국내대학 최초 인공지능 캠퍼스 구축 = 2021년 완성 예정인 ‘인공지능 캠퍼스’는 △취업컨설팅 △자기계발 컨설팅 △학사정보 등을 모두 4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 및 검색엔진은 단국대의 학사‧학과강의‧취업설계 등 정보를 습득하고, 학생들이 AI에 문의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개인에게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학생 스스로 챙겨야 했던 학사시스템 전반을 인공지능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AI 서비스로 인해 △365일 24시간 질문-답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학사시스템 이용 △최신 정보 습득 △학생 개인 상황‧적성에 따른 맞춤 상담 △기존 상담자 역할을 한 교수‧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 등이 가능해진다.

AI 서비스는 학생의 교내외 개인 활동 내용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금융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이 진로에 대한 질문을 하면 개인 역량과 상황을 기반으로 금융‧보안 교과목 추천, 비교과 활동, 자격증 취득 조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장호성 총장은 “AI를 도입하는 가장 큰 목적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라면서 “지금까지 대학 교육은 미리 만들어 놓은 틀을 전달하는 공급자 중심 체제였다. 하지만 AI가 도입된 단국대는 대학이 가진 정보와 구성원 전체 및 외부 빅데이터를 학습한 AI를 학생 스스로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에서 진행된 디자인싱킹 교육 장면.

■ 4차 산업혁명 이끌 ‘디자인싱킹’ 선도 =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정보와 기술이 공유되는 시스템’이다. 과거 뛰어난 기술을 독자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지만 이제는 공개된 정보를 융합하고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이 집단지성을 키워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야 한다.

단국대는 그 해답을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에서 찾았다. 디자인싱킹이란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을 말하며, 디자인싱킹에서의 ‘디자인(Design)’은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단국대는 디자인싱킹을 전문 교육‧연구하는 ‘SW디자인융합센터’를 신설했다. 분석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의 결합, 자유로운 토론과 발표, 프로젝트 필요에 따른 자율적인 교육 환경 변경 등 획일적인 기존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국가인재원의 신임사무관(5급)에 대한 혁신교육을 위임받아 혁신과 집단지성을 이용한 수요자중심 해결 방식을 교육시켰다. 올해는 용인시 디자인 창의개발교육 사업에 선정 돼 지역사회에 디자인싱킹을 전파했다.

스탠포드대학 디스쿨(d.school), 도쿄대 아이스쿨(i.school)과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를 잇는 글로벌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스탠포드 디스쿨 강사들이 단국대 죽전캠퍼스를 찾아 ‘디자인싱킹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구글‧파나소닉을 비롯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디자인싱킹 실전 경험을 쌓은 이들은 단국대 재학생 3~4명이 한 팀이 돼 도시 민원문제, 저출산 해결 대책, 국내외 정치 갈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도출하기도 했다.

▲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 정시모집 = 양 캠퍼스에서 총 1792명 선발

단국대는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총 1792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782명, 천안캠퍼스는 1010명으로 천안캠퍼스가 228명 더 많다. 전체 선발인원은 지난해 2131명에서 339명 줄어들었다.

계열별 수능반영비율을 보면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반영하고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 외)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등급별 자체환산접수를 활용하는 영어 영역을 제외하고 수능반영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의예과와 치의예과 등 의학계열은 탐구영역만 백분위를 반영하고 나머지는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 죽전캠퍼스: 지난해 874명에서 92명 축소된 782명을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지만 한문‧제2외국어 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건축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지원 학생은 수능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용통계학과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화학공학과 △과학교육과 △체육교육과는 수학 (가), (나)형을 선택 반영하며, 수학 (가)형의 경우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전년 대비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는 영어 비중이 전반적으로 축소됐으며, 국어‧ 수학 비중이 확대 됐다. 따라서 금년도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과 지난해 경쟁률 등을 참고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 천안캠퍼스: 지난해 1257명에서 247명 축소된 1010명을 선발하며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하지만 한국사 성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의학계열과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 (나)형을 선택 반영하며 수학 (가)형의 경우 성적의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4배수)에서 수능 100%, 2단계에서 수능 80% + 실기 20%를 반영한다. 인성검사‧신체검사‧면접‧신원조회는 P/F 적용한다. 신입생은 해병대 군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간 매년 군가산복무지원금(연간 약 750만원 수준이며, 별도의 국가장학금 중복수혜 가능)을 지급받는다. 또 1~2학년에 한해서 교내 기숙사도 지원한다. 해병대군사학과 입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소정의 군사교육 후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게 되며 재학 중 해외연수, 해외탐방, 해외봉사활동 등의 특전이 있다.

■ 입학 상담 및 문의 : 죽전캠퍼스 입학상담: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입학상담: 041-550-1234~8

■ 입학 홈페이지 :http:// ipsi.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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