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문승현)은 김상돈 교수(지구‧환경공학부, 사진)가 사단법인 환경독성보건학회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이다.

김상돈 교수는 환경독성보건학회 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내년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환경독성화학회(SETAC-AP) 조직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GSIT 내 화학사고 대형 연구단의 연구책임자로 재직하며 유관 분야 정부정책과 사고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단법인 환경독성보건학회는 가습기 살균제 등 생활화학 물질이 유발하는 사고 등에 원인 규명과 대응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유관 생명과학 분야인 독성학 등을 연구하는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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