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는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288명 모집에 1만2088명이 지원해 평균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별 경쟁률은 가군이 10.8대 1, 나군이 7.2대 1, 다군은 9.2대 1로 나타났다. 또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이 15명 모집에 779명이 몰려 51.9대 1로 가장 높았다.

학과별로 의예과는 5.2대 1, 한의예과(인문)는 4.9대 1, 한의예과(자연)는 6.4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 위주 전형이 오는 19일, 실기 위주 전형은 다음달 5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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