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은 실용음악과(보컬) 7.50대 1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배재대교(총장 김영호)는 지난 6~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3.55대 1(정원 내)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815명 모집에 2891명이 지원한 결과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0.74%p 하락한 수치다. 전년도엔 정원내 832명 모집에 3567명이 지원해 4.2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경쟁률은 33명을 모집하는 가군은 172명이 지원해 5.21대 1, 481명을 모집하는 나군은 1702명이 지원, 3.53대 1, 다군은 301명 모집에 1017명이 지원서를 내 3.3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모집단위 중 최고 경쟁률은 실용음악과(보컬)가 7.50대 1을 기록했으며 신설된 드론‧로봇공학과 7.20대 1, 항공운항과 7.00대 1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간호학과 6.59대 1, 조경학과 6.50대 1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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