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목포대(총장 최일)는 6일 목포대 학생회관 및 승달산 일원에서 이 대학 일자리센터가 ‘현대삼호중공업 협력 등반대회 및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대 일자리센터와 현대삼호중공업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목포대 일자리센터장, 산학협력단장, 목포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들과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2018년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밝히면서, 금년 상반기에 목포대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재학생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와 박동철 목포대 일자리센터장 및 관련학과 교수들은 “대학과 기업의 협력적 교류는 기술인력 양성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