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분야 최다 재학생 보유…체계적 교육과정 제공

▲ 고려사이버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국내 최다 재학생을 보유 중인 정보관리보안학과에서 1월 19일(금) 2018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이 마감된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정보관리보안학과는 2010년도 국내 온오프라인 대학 중 최초로 정보관리와 정보보안의 융합을 지향하는 학과로 설립됐다. 2016년도 국가정보화백서 기준으로 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안 관련 학과 중에서 최다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관리보안학과는 기술발전의 고도화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정보보안 전문가와 정보시스템 관리자를 양성한다. 안전한 정보사회의 구현을 위한 기술과 조직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역량을 습득하고 강화하도록 보안기술, 보안관리, 정보정책 등 세 영역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려사이버대학교 정보관리보안학과는 정보시스템 보안 및 감사/감리 전문가로서 필요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련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조직의 정보 전략을 수립하고 정보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면서 정보보안을 수행하는 관리자를 양성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그리고 정보시스템 개발 및 구축 경력을 지닌 IT 개발자가 IT 관리자 및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CIO(최고정보책임자) 또는 CISO(최고정보보안책임자)를 장래목표로 삼는 재학생들은 정보관리보안학과의 교육과정이 기본 소양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고려사이버대 정보관리보안학과는 정보 네트워크과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 CISSP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과 협약을 체결해 교과목 개발에 도움을 얻고 합동 세미나와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박대하 고려사이버대 정보관리보안학과 교수는 “국가, 사회,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정보보안 전문가와 정보시스템 관리자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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