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3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 접수

▲ 한양사이버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양사이버대가 1월 24일(수)부터 2월 13일(화)까지 2018학년도 신·편입생 추가 모집을 한다. 한양공대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등을 개설해 온라인 공학교육을 선도한 바 있는 한양사이버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일부 전형에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 홈페이지(http://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양사이버대는 2018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6870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도 함께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2010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14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학생 지원 서비스도 다양하다. 2017년 정보공시 기준 사이버대학 중 최고액인 171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지급해 학비 부담 없이 누구나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양대와의 교류를 통해 한양대 도서관을 공동 사용하며, 한양대병원 이용시 한양대 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1학기 6학점씩 재학기간 중 최대 30학점까지 한양대 정규 수업을 수강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5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양사이버대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양사이버대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총 11회 수상으로 사이버대학 중 1위에 최다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2017년 국가브랜드대상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입시상담문의: 02-2290-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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