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가 경기도 '2018년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사업'에 선정됐다.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는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직무능력을 분석하고 적합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특징이다.

오산대학교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회계사무직 취업 희망자 40명을 모집해 직무능력에 맞춘 다양한 취업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산회계 정규 교과목은 물론 △NCS 직무분석 △구직 전략 △일대일 입사서류 작성 클리닉 △개인별 면접 준비 등 개인상담과 △자기탐색 △직무탐색 △모의면접 등 집단교육이 이뤄진다.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취업알선 및 지원도 진행된다.

정영선 총장은 "이번 경기도 2018년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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