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상지영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진열)가 현행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상지영서대학교는 지난 29일 교무위원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8일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향후 5년간 매년 13.4%씩 감축을 진행하고 2023년에는 입학금을 완전 폐지하는 것이 골자다.

이 대학 관계자는 "수업료의 동결과 더불어 입학금의 단계적 감축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은 훨씬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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