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경상 총장(오른쪽)이 최희준 병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가 지난 31일 서울 JS병원(병원장 최희준)과 지역사회 연계형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경상 총장, 최희준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형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서로 적극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은 물론 동남아시아 등 해외 공동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 발굴 △국제 산학협력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지역사회 병원의 간호인력 구인난 공동 해결 방안 마련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 △기타 상호 협의한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 및 국제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전문직업교육의 국제화와 보건계열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처 확보, 국내·외 보건의료 학술 및 네트워크 공유 등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손경상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병원과 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분야 공동 연구 개발 및 기술교류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확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보건 의료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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