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맞손'

▲ 여주대학교가 지난 1일 아우토플라츠와 자동차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가 지난 1일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이사 문경회)와 자동차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문·기술·정보의 상호교류 △기술인 교육을 위한 장비 및 시설의 협력 △산학 연계를 통한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정보 교류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준호 총장과 황밀암 AS본부장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 발굴 및 전문교육을 합의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아우토플라츠는 2012년 8월 문을 열어 폭스바겐 전문판매 및 정비, 수리를 맡고 있다. 현재 서울과 성남, 판교 등 수도권에 4개 전시장과 5개 공식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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