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 유학생 만족도 높아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서경대(총장 최영철)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경대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외국인학생지원과를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센터 확대 개편과 함께 ‘대학생활 적응 및 진로탐색 지원 브릿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해왔다.

‘대학생활 적응 및 진로탐색 지원 브릿지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심리상담 및 진로지도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교류(ISC/ABP 등) △국내 명소 탐방 △맞춤형 영어교육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진로 및 취업 위한 캠프 운영 △현장 실습 △건강관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져 유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경대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는 유학생 대상 전담 직원이 상시 상담 시스템을 통해 외국 생활 시 필요한 정보와 더불어 개별 안내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경대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전담 교수를 배정해 1:1 개별 상담 및 지도를 하고 있다. 15년도에 194명, 16년도에 360명, 17년도에는 644명이 참여하는 등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세근 서경대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상담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유학생활, 진로탐색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유학생들이 안정된 유학생활과 함께 한국문화에 적응해 즐거운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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